비정규직 취업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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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53회 작성일 21-06-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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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취업은 이렇게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비정규직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취업포털 잡링크가 최근 신입 구직자 1천3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정규직 취업이 어려울 경우 비정규직 취업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가 90. 7%에 달했을 정도다.

취업 전문가들은 정규직만을 고집하기보다는 비정규직 취업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잡링크 한현숙 사장은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일단 비정규직으로 취업해 필요한 능력을 쌓은 뒤 새로운 취업전략을 모색하는 것도 취업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거시적 안목 필요 = 단지 취업난을 피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 자신의 눈높이를 낮추되 비정규직 취업을 향후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거시적인 안목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실무경험을 쌓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이직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는 만큼 입사후 맡게 될 직무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정규직처럼 지원하라 = 비정규직이라고 해서 취업하기 쉽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채용절차가 정규직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입사지원서 작성이나 면접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입사지원때 신뢰할 만한 기업인지, 업무내용이나 복리후생에 관련된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는지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입사후 고용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임금이나 근무조건, 복리후생 등에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를 살펴보는 세심함도 필요하다.

◆정규직 전환이 용이한 업.직종 공략 = 유통.외식업이나 학습지 교사, 고객상담 등의 직종은 비정규직으로 입사한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정규직 전환이 용이하다. 또 IT 관련분야는 신입 구직자들이 기업의 IT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정규직으로 이직하는 데 유리하다. 자신이 정확히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가를 먼저 파악한 뒤 관련 기업에 입사지원을 하도록 한다.

◆파견직 선택때 유의점 = 비정규직의 경우 이전에는 계약, 임시직 형태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인력 아웃소싱업체를 통한 파견직도 늘고 있다. 파견직으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파견될 회사가 믿을 만한 곳인지, 근무시간은 어떻게 되며 시간외 근무를 할 경우 수당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연.월차 휴가는 정규직 직원과 똑같이 받을 수 있는 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도록 한다. 파견기간이 끝난 뒤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도 알아본다. 기업 홈페이지를 방문해 채용공고의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영세 규모의 파견회사는 피하고 파견규모와 실적이 큰 우량업체를 선택해 수시로 채용공고를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기 관리는 필수 = 비정규직은 고용 불안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는 만큼 입사 후 경력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퇴근 후 시간 등을 이용해 업무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쌓거나 어학실력 향상 또는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등 남다른 부지런함이 필요하다.